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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2

새누리당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이 지역을 망친다 총선일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선거전도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선거를 수없이 치렀지만 이번 선거는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블로거 간담회를 통해서 후보들을 조금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은 어디를 가도 온통 선거 이야기입니다. 후보들은 자신을 뽑아주면 지역을 위해서 이런저런 일을 하겠노라고 공약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거리에 내걸린 현수막과 선거 홍보물들을 보고 있노라면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보게 합니다. 매번 선거 때마다 후보들이 나서서 이렇게 많은 지역 개발과 발전 공약을 내세우는데 과연 지역은 점점 더 살만한 곳으로 변하고 있는 것일까? 그 물음에 대해 지역에 살고 있는 어느 누구도 그렇다고 쉽게 대답할.. 2012. 4. 4.
창원 갑, 김갑수 후보의 파이팅을 기대하는 이유 창원 을, 진해에 이어 총선 후보 블로거 간담회 세 번째는 창원 갑입니다. 야권단일후보를 내겠다면서 무소속을 포함해서 무려 아홉 명의 후보가 경선을 하는 진해와는 달리 창원 갑에서는 두 명의 후보가 경선을 하게 됩니다. 후보 수에서도 그랬지만 예전 공화국 시절 국회의원 선거 장면을 연상케 했던 진해 간담회와는 분위기가 180도 달랐습니다. 간담회를 끝내고 나서 기록을 담당했던 기자분이 간담회 분위기가 정말 편하고 좋았다고 평을 할 정도였습니다. 저도 간담회를 끝내고 그렇게 기분이 좋았던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창원 갑에서 경선을 하게 될 민주통합당 김갑수 후보와 통합진보당 문성현 후보, 두 사람은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동안 민노당 대표는 물론이고 공단 .. 201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