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1 노무현 대통령, 많은 것을 잃고 얻게 된 것은 왼쪽이 김경수 비서관, 오른쪽이 김정호 비서관입니다 저는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만약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있다면~지금 봉하마을의 모습은 어땠을까? 사실 만약이라는 것은 살아가는데 별 힘이 없습니다. 고스톱을 치면서 아~ 그때 비를 내지말고 똥을 냈으면 피박을 씌우고 몇 점이 더 났을텐데 이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후회하고 별반 다를 게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남 도민일보에서 마련한 김경수, 김정호 봉화마을 비서관들과의 블로거 간담회에서 후회해봐야 쓰잘데기 없는 것과 관련된 질문을 준비했습니다. 만약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봉하마을이 지금처럼 사람들로 북적였을까? 그렇다고 실제로 그렇게 질문을 한 것은 아닙니다. 가정을 해서 생각을 해본다면 당연히 '아니오' 일 것 같습니.. 2010.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