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놀아야 잘산다1 여름날 하루를 이렇게 놀았습니다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물이 최고입니다. 그래서 경남도민일보 '해딴에'에서 마련한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7월 추억 만들기 여행 주제는 망설임없이 물로 잡았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면 좋은 계곡이 많지만 관룡사가 있는 창녕 옥천 계곡을 선택한 데는 나름 까닭이 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대부분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빛과 그림자,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 뭐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들도 반복이 되면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이 되어 버립니다. 우리가 늘 꿈꾸는 성공이나 행복도 실패나 불행을 통해서 알게되는 것이지 그 자체만으로는 그것의 가치나 보람을 깨우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물놀이를 하면 물의 시원함을 많이 느낄 수 있을까 .. 2013.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