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불성1 취객이 난동을 부리는 시내버스 안에서~ 얼마 전 합성동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볼 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버스를 탔습니다. 입구에서 마이비 카드를 찍고 안쪽으로 걸어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버스 안이 소란스러웠습니다.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더 이상 안 쪽으로 들어가는 것을 포기하고 무슨 일인가 싶어 버스 안을 살폈습니다. 어떤 남자가 자리에 앉아있는 여자 승객을 막 덮치려고 하자 여자 승객이 고함을 지르고 옆에 있던 다른 남자 승객들이 남자를 뜯어 말리는 광경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소동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남자는 말리는 다른 손님들에게 달려들면서 고함을 질렀습니다. 보아하니 남자는 술에 취해 인사불성 지경이었습니다. 손님들이 기사 아저씨에게 경찰에게 연락을 하라고 했습니다. 기사 아저씨는 경찰에 전.. 2011.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