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회마을1 4대강 사업~안동 하회마을은 무사할까?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잦습니다. 서민들은 추워도 더워도 날씨가 궂어도 먹고 살 일부터 걱정입니다. 세상 한살이에 있어 뭐라뭐라해도 먹고 사는 일이 우선입니다. 나라 걱정도 환경 문제도 없는 사람들에게는 다 그 다음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어디를 가도 지난 가을만큼 4대강 사업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적어졌습니다.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이야기를 해 본들 어쩔 수 없다는 체념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 전에 안동 하회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안동에 가서 보고 싶었던 것은 사실 하회마을이 아니었습니다. 하회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낙동강이 궁금했습니다. 낙동강을 끼고 있는 하회마을 모습입니다. 지난해 가을 경천대까지 삽질에 무너지고 난 이 후,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하회마을 낙동강은 무사할까.. 2011.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