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유1 해표 보성 녹차유는 완전 사기더라 자뻑을 좀 하자면 제가 요리를 좀 합니다. 저는 제 요리 실력이 훌륭한지 잘 모르겠는데 먹어본 사람들이 다들 잘한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줄 알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음식 재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식은 몸에 들어가서 독이 되거나 약이 된다는 생각을 아주 심하게 하는 편입니다. 며칠 전 저녁 밥상에 생선 몇마리를 올렸습니다. 생선 이름은 조기입니다. 조기를 굽기 위해서 먼저 후라이팬을 달구었습니다. 그래야 생선이 달라붙지 않고 잘 구워집니다. 달구어진 후라이팬에다 기름 몇 방울을 떨어트렸습니다. 기름 제목은 보성 녹차유였습니다. 녹차가 좋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져 있는 일입니다. 음식재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맛을 내는 양념의 질이 좋아야 한다는 .. 2010.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