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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래2

창동예술촌~제대로 즐기는 법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처럼 손쉬운 SNS가 나오면서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조금 주춤해지긴 했지만 그것들과는 별개로 블로그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나 장점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거나 이런 저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블로그를 하는 매력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간담회를 하면서 얻게되는 경험도 보람이 있지만 간담회는 누리는 것에 비해 글을 써야 하는 부담이 크다면, 블로거 팸투어는 누리는 것 또한 아주 많습니다. 이번 창원시와 갱상도문화공동체 '해딴에'에서 주관한 창동예술촌 팸투어는 어느 때보다 볼거리 누릴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팸투어였습니다. 창동예술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이 된 창동예술촌 팸투어는 창동예술촌에 입주해 있는 예술가들을 좀 더 다양하고 깊이있게 소개하기 위해서.. 2012. 10. 15.
배달래, 문화적 갈증에 목마른 사람들을 적셔주다 5월 5일 어린이날 창동 문화 소극장 가배에서 있었던 배달래 바디페인팅을 보고 그 자리에 참석했던 블로거 분들께서 일제히 블로깅을 하셨습니다. 공연이나 행사에 참석했던 블로거들이 이번 경우처럼 한결같이 긍정적인 목소리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경우는 드물지 싶습니다. 간담회를 하거나 공연을 보고 난 후 블로거들의 소감글이 칭찬 일색인 것이 썩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이번만은 좀 예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디페인팅에 대한 인상이 그만큼 강렬했다는 증거겠지요. 그 자리에 참석했던 관객들의 반응과 블로그에 올려져 있는 글을 바탕으로 보자면 그날의 공연은 한마디로 "문화적인 충격이었다." 그렇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세상 모든 일에 좀 무덤덤한 편입니다. 크게 감동하거나 크게 실망하거나 .. 2011.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