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인코리아1 여자한테 참 좋기는 한데 말 하기가~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 있듯이 저에게도 참 고마운 분이 있습니다. 얼마 후면 그 분 생일이 다가옵니다. 무슨 선물을 할까 곰곰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받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현금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이 상품권이라고 하더라구요. 문화상품권 같은 것도 무난하구요. 사실은 저도 현찰이 가장 좋긴 합니다.^^ 고민 끝에 결정을 했습니다. 손수 목도리를 짜서 선물을 하기로~뭐니 뭐니 해도 선물은 정성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현찰이 좋다고 우기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서도요. 동네 뜨개질집에 실을 사러 갔습니다. 이리저리 골라봐도 색깔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왕 하는 거 삐까번쩍 한번 멋있게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부림시장에 있는 큰 뜨개질집으로 갔습니다. 역시나 실이 많았습니다. .. 2011.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