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1 공부가 아이들을 무능하게 만든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세월이 금방입니다. 흐르는 세월을 두고 유수와 같다는 말도 하고 화살처럼 빠르다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한 해가 눈 깜빡 할 사이에 지나가버리는 것 같습니다. 해마다 새해 첫 글쓰기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이런 글을 쓰게 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이었으며 앞으로 1년 동안 꼭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솔직히 아이들은 이런 글쓰기를 좀 지겨워합니다만, 저는 또 나름대로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에 아이들의 반응을 싹 무시를 합니다. 최고가 아니라 최선이 인정받을 수 있는 세상이면 살만하겠지요 아이들의 목표가 똑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주제에 대한 글의 내용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거의 비슷합니다. 대충 짐작을 하시겠지만 지난 해는.. 2011.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