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거리문화1 페이스북 양보다는 질, 더 작게 뭉쳐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요즘 이 세 가지 중에서 한 가지라도 안하면 그야말로 진정한 구세대라고 그러더군요. 개인적인 소통에서부터 사회 문제는 물론, 이번 보궐 선거에서 보여준 것처럼 정치적인 영향력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sns를 빼놓고는 아무 것도 할 수도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은 sns로 통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노사합의를 이끌어내고 309일 만에 크레인에서 내려온 한진중공업 김진숙 지도위원을 두고 노동자들의 승리이자 김진숙의 인간 승리라고 평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과거에도 이러한 저항이 끊임없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성공을 거둘 수 없었던 것은 sns라는 네트워크가 없었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뒤집어 말하자면 김진숙 승리의 바탕에는 트위터라는 소통 수단이 있었기 가능했다는 이야기.. 2011.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