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오동동1 창동 오동동, 재래시장의 장점을 살려야 한다 마산 창동 오동동 부림시장 일대가 몰라보게 바뀌었다. 창동 오동동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난 건 다 창동 오동동 살리기 사업 덕분이다. 2010년 마산, 창원, 진해가 창원시로 통합되면서 마산은 쇠락해가는 도심 상권을 살리는 것과 새로운 야구장을 건립하는 수혜를 입었다. 여기에 구 원도심 재개발도 더 할 수 있겠다. ... 이렇게 말하면 그런 것은 꼭 통합이 되지 않아도 가능한 사업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전혀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수출자유지역의 쇠락, 한일합섬의 이전 등 마산 재정에 기여했던 요인들이 사라지고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이런 사업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싶은 회의적인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니까. 창동 오동동 일대 살리기 사업은 겉으로 드러난 변화.. 2023.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