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조례1 연합고사 부활, 교육감은 역지사지 해보시라 지금 경남에서는 때 아니게 연합고사 부활을 두고 해야 하니 말아야 하니 그러면서 교육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시끌벅쩍 합니다. 찬반 논란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문득, 지난 선거 때 전국에서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경남 학생들의 성적을 반드시 상위권으로 끌어올려 놓겠다고 목이 터져라 고래고래 외쳐대며 교육감 선거운동을 하던 고영진 후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마도 그가 교육감이 된 것이 이 말에 십분 공감을 한 학부모들의 힘도 한 몫을 했다면 이번 연합고사 부활은 이미 예정된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에서는 축복입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권력과 부와.. 2011.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