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주의1 최종병기 활, 나는 반전주의자다 요즘은 네티즌들의 입김이 영화 흥행을 좌우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러모로 기대를 모았던 '7광구'는 네티즌의 악평으로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는 반면 '최종병기 활'은 호평에 힘입어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두 영화 중에서 어느 것을 볼까 망설이다 인터넷에 들어가 영화평을 보고 결정을 했습니다. '최종병기 활'의 성공은 잘 짜여진 시나리오나 활이라는 흔한 소재를 역발상으로 끌어낸 참신한 아이디어, 그밖의 이유가 더해져서겠지만 훌륭한 캐스팅도 흥행 성공의 한 몫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배역에 맞아떨어지는 박해일과 류승룡의 이미지로 인해 영화에 몰입하기가 한결 수월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감상글을 쓰면서 "최종병기 활, 나는 반전주의자다" 라고 글 제목을 정했습니다. 전문가도 아니면서.. 2011.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