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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범죄2

취객이 난동을 부리는 시내버스 안에서~ 얼마 전 합성동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볼 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버스를 탔습니다. 입구에서 마이비 카드를 찍고 안쪽으로 걸어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버스 안이 소란스러웠습니다.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더 이상 안 쪽으로 들어가는 것을 포기하고 무슨 일인가 싶어 버스 안을 살폈습니다. 어떤 남자가 자리에 앉아있는 여자 승객을 막 덮치려고 하자 여자 승객이 고함을 지르고 옆에 있던 다른 남자 승객들이 남자를 뜯어 말리는 광경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소동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남자는 말리는 다른 손님들에게 달려들면서 고함을 질렀습니다. 보아하니 남자는 술에 취해 인사불성 지경이었습니다. 손님들이 기사 아저씨에게 경찰에게 연락을 하라고 했습니다. 기사 아저씨는 경찰에 전.. 2011. 2. 12.
아파트 미화원 아줌마의 간절한 호소문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아파트에는 별스러운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마다 제각각 개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여기서 별스럽다는 것은 개성하고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우째 그런 일을 할 수가 있을까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이웃집 아줌마의 목격담 중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앞 동 아파트에 사는 금슬좋은 부부의 애정행각을 몇번이나 생중계로 관람을 했다는 하하^^ 믿거나 말거나요. 그 이야기를 듣고 확인을 시도했지만 아직은 확인 불가입니다. 맞벌이를 하는 집 아이들이 창밖으로 온갖 잡동사니를 내다버려서 화단에 살림살이들이 수북하게 쌓이는 일도 있었지요. 그래도 그건 철없는 아이들 짓이려니 애교로 봐 줄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일어난 황당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괜히 블로그에 올.. 2011.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