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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3

창동예술촌~제대로 즐기는 법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처럼 손쉬운 SNS가 나오면서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조금 주춤해지긴 했지만 그것들과는 별개로 블로그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나 장점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거나 이런 저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블로그를 하는 매력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간담회를 하면서 얻게되는 경험도 보람이 있지만 간담회는 누리는 것에 비해 글을 써야 하는 부담이 크다면, 블로거 팸투어는 누리는 것 또한 아주 많습니다. 이번 창원시와 갱상도문화공동체 '해딴에'에서 주관한 창동예술촌 팸투어는 어느 때보다 볼거리 누릴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팸투어였습니다. 창동예술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이 된 창동예술촌 팸투어는 창동예술촌에 입주해 있는 예술가들을 좀 더 다양하고 깊이있게 소개하기 위해서.. 2012. 10. 15.
페이스북 양보다는 질, 더 작게 뭉쳐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요즘 이 세 가지 중에서 한 가지라도 안하면 그야말로 진정한 구세대라고 그러더군요. 개인적인 소통에서부터 사회 문제는 물론, 이번 보궐 선거에서 보여준 것처럼 정치적인 영향력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sns를 빼놓고는 아무 것도 할 수도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은 sns로 통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노사합의를 이끌어내고 309일 만에 크레인에서 내려온 한진중공업 김진숙 지도위원을 두고 노동자들의 승리이자 김진숙의 인간 승리라고 평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과거에도 이러한 저항이 끊임없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성공을 거둘 수 없었던 것은 sns라는 네트워크가 없었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뒤집어 말하자면 김진숙 승리의 바탕에는 트위터라는 소통 수단이 있었기 가능했다는 이야기.. 2011. 11. 14.
페이스북 친구만들기 그 허망함에 대하여~ 참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간간이 손님들이 다녀간 흔적을 보면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원래 게으른 탓에 부지런히 글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꽤 긴 시간 블로그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았습니다. 특별한 까닭이 있었다기보다는 요즘은 분위기가 좀 그렇습니다. 블로그보다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대세입니다. 그러다보니 주변 블로거들 중에도 블로그는 대충하면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더 열을 올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세상이 변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그렇긴 해도 너무 빠르게 변한다는 생각을 근래 들어서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처음 홈페이지가 등장하고 얼마 후 카페가 널리 퍼졌습니다. 그 이후 블로그가 생겨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1인 미디어의 역.. 2011. 6. 5.